남은자의 간증 여정 10-3
1. 말씀 앞에 멈춰 선 나의 걸음
하나님의 말씀은 내 인생을 주도하셨습니다. 어느 신학자가 쓴 책이나 감동적인 글도 일시적인 울림을 줄 수는 있었지만, 나의 혼과 육신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킨 것은 오직 살아있는 말씀 뿐이었습니다.
내 인생의 주도권을 내가 가지고 지칠 줄 모르는 재도전과 성취를 향해 달려가던 저를 하나님의 말씀은 멈추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지 않은 계획과 시도는 사상누각과 같고, 아무리 화려해 보여도 결국은 에너지 낭비일 뿐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 잠언 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그동안은 단지 계획하고 실행하며 열정을 불태우는 삶에 그쳤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내 삶에 더 이상의 에너지 낭비를 막는 분별력을 주셨습니다.
어떤 일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우선순위인지? 무엇이 삶의 목표가 되어야 하는지? 무엇이 나를 속이는 헛된 욕망인지 구별할 수 있는 눈이 열렸습니다.
- 잠언 3:5-6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2. 삶의 주도권을 성령께 드리다
혼과 육의 모든 활동이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기 시작하자, 내 삶의 주도권은 성령님께 드려졌습니다. 그러자 생업을 대하는 저의 태도부터 달라졌습니다.
- 갈라디아서 5: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Coram – Deo!! 2003년부터 시작한 부동산 투자와 중개업은 단순한 생계 수단이었지만, 2021년부터는 사역이 되었습니다. 고객과의 상담, 투자 조언, 자산 관리–이 모든 것들이 더 이상 나의 생계를 위한 일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행하는 일이 되었습니다.
- 골로새서 3:23 “무엇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재정에 대한 시각도 달라졌습니다. 물질은 그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필요한 에너지일 뿐이었습니다. 주님이 때마다 공급해 주시는 물질, 시간, 환경, 지혜만으로 충분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성경 속에 숨겨진 보물을 발견하는 일에 더욱 몰두하게 되었습니다.
3. 말씀 속에서 찾은 삶의 진정한 보물
- 마태복음13:44:”또 천국은 밭에 숨겨진 보물과 같으니, 어떤 사람이 그것을 찾은 후에 다시 숨기고 그 기쁨으로 가서 자기의 모든 소유를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KJV]
세상의 그 어떤 가치도 하나님의 말씀과는 비교할 수 없었습니다. 말씀은 내게 최고의 보물이 되었고, 마태복음의 예수님의 산상설교는 제 혼과 육신의 삶을 새롭게 빚어내는 보물 창고였습니다.
특히 마태복음 6장의 주옥 같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루는 말씀은 나의 존재의 주인을 바꾸는 도전이 되었습니다.
- 재물에 대한 관점(19~21절)
- 세상에서 빛으로 살아가는 의미(22~23절)
- 삶의 우선순위와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신뢰(25~34절)
이 모든 말씀이 내 삶의 가치관을 새롭게 세워주셨습니다.
나는 오랫동안 많은 성도들이 기도를 할 때 전형적으로 같은 말을 반복하며 1시간, 2시간 기도하는 사람 이야말로 능력 있는 기도로 인정받으며 방언, 예언등의 은사를 받는 거라고 말하는 것을 많이 들었지만 예수님께서 다음 구절과 같이 친히 가르쳐 주신 기도들로 인하여 저의 기도의 개념이 달라졌습니다.
4. 예수님께서 형식주의 신앙을 정죄하심
- 마6:1~7절: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교도들이 하는 것처럼 헛된 반복을 하지 말라. 이는 그들이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리라 생각함이라”. [KJV]
- 마6:8~13절: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을 닮지 말라. 이는 너희가 구하기 전에 너희 아버지께서는 너희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아심이라. 9]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하게 되시옵고, 10]아버지의 왕국이 임 하시오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 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지이다. 11]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빚진 자들을 용서하는 것같이 우리의 빚진 것들도 용서해 주시오며, 13]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악에서 구하여 주시옵소서. 그 왕국과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의 것이옵니다.” 아멘. [KJV]
- 마6: 30~34: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질 들풀도 하나님께서 이처럼 입히시거늘, 오 너희 믿음이 적은자들아, 그 분께서 너희를 더욱 더 잘 입히지 아니하시겠느냐? 31]그러므로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라고 말하며 염려하지 말라. 32](이런 것들은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는 너희에게 이런 모든 것이 필요한 줄 아시느니라. 33]오히려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 분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해 주시리라. 34]그러므로 내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그 날의 재앙은 그 날로 충분하니라. [KJV]
5. 성품과 습관까지 바꾸시는 말씀
나는 성격적으로 예민하고, 뒤끝이 길며, 무질서를 참지 못하는 까다로운 사람이었습니다. 누군가가 저를 무례하게 대하면 단호히 손절해 버리는 습관을 가졌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이런 나를 다듬기 시작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산상수훈은 내게 화해와 용서의 도전을 주셨습니다. 아직 완전히 바뀐 것은 아니지만, 아직도 주님의 말씀으로 고쳐져 가고 있습니다.
- 마태복음5: 23~24 “그러므로 만일 네가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가 네 게 반감을 갖고 있다는 것이 생각나거든24] 네 예물을 거기 제단 앞에 놓아두고 가서 먼저 네 형제와 화해하고 그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KJV]
- 마태복음6:14~15 “만일 너희가 사람들의 허물을 용서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실 것 이니라. 15]그러나 만일 너희가 사람들의 허물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의 허물을 용서하지 아니하실 것이니라.” [KJV]
성령님의 임재가 충만하던 어느 날, 나는 이 말씀에 주저 없이 벌떡 일어나 고백했습니다.
- 마태복음6: 19~21 “너희 자신을 위하여 땅에다 보물을 쌓아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녹이 해치며, 또 거기는 도둑들이 뚫고 들어와서 도둑질 하느니라. 20]오히려 너희 자신을 위하여 하늘에다 보물을 쌓아두라. 거기는 좀이나 녹이 해치지도 않으며, 또 거기는 도둑들이 뚫고 들어오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 하느니라. 21] 너의 보물이 있는 곳에 너희 마음도 있느니라.” [KJV]
맞아요! “아버지, 제 보물은 하늘입니다. 하나님의 나라, 그 왕국이 저의 보물입니다.”
그 순간 눈물이 흘렀고, 하늘의 소망이 내 마음을 가득 채웠습니다.
나는 또 말씀을 읽다가 고백했습니다. “제 몸의 빛은 예수님 이세요! 이 세상에 있는 이 빛이 아니라, 새 하늘과 새 땅에 새로운 빛으로 오실 그 예수님이 저의 소망이 예요, 지금 제 영, 혼, 몸을 비추고 계신 예수님의 빛이요!” 나는 진정으로 세상에서 이미 천국을 누리고 있었습니다.
- 마태복음6: 22~ 23 “몸의 빛은 눈이라! 그러므로 네 눈이 순전하면, 네 온 몸이 빛으로 가들 찰 것이요. 23] 만일 네 눈이 악하면 네 온 몸도 어두움으로 가들 찰 것이라. 그러므로 네 안에 있는 빛이 어두움이 되면 그 어두움이 얼마나 크겠느냐?” [KJV]
6. 성령님 과의 동행
예수님은 성령을 약속하시며 “그는 진리의 영”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깨닫았습니다. 진리의 영은 거짓과 타협하지 않으시며, 오직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만 역사하신다는 것을…
내 마음이 성령님이 거 하시는 성전이 되지 않으면, 신앙은 결국 인간의 힘으로 노력하여 이루려는 종교생활로 전락한다는 것을 저는 체험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지금도 한 순간 자만, 교만, 태만하면 사탄은 부추기고 결국은 추락시켜서 열등감, 염려, 두려움으로 좌절 가운데 몰아넣습니다. 결국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의심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주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은 다릅니다.
- 요한복음 14:16~17” 또 내가 아버지께 기도하겠고 그분께서 또 다른 위로자를 너희에게 주시리니 그가 너희와 함께 영원히 거하시리라.17] 진리의 영인 그를 세상은 영접할 수 없으니 이는 세상이 그를 보지도 못하며 또한 알지도 못하기 때문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이는 그가 너희와 함께 거 하시며 또 너희 안에 계실 것 임이라. “[KJV]
나의 내면에 음성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십자가의 은혜는 너를 구원하기에 충분하다. 이미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네가 연합함으로 예수님께서 이루어 놓으신 완벽한 승리와 함께 하고 있다. 예수님은 마귀를 이기셨고, 통치하시는 강하신 분이다. 모든 염려는 주님께 맡겨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말씀을 믿고, 그대로 선포하며, 신뢰하라.”
이 음성은 나의 믿음을 굳건하게 했고, 나의 계획과 습관, 심지어 삶의 패턴까지 바꾸어 가셨습니다.
7. 오랜 습관을 넘어서는 훈련
“사람은 습관으로 살아간다”고 합니다. 어느 날 깨닫았습니다. 그 당시의 저는 항상 목표를 세우고 계획서대로 실행하고 목표를 달성해야만 만족해서 잠들 수 있는 하루 4시간 수면으로 버티는 습관 속에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런 삶의 패턴 속에서는 성령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나는 몸에 베인 세상적 습관을 제거하는 훈련을 스스로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루의 시작과 끝을 말씀에서 분류한 성경구절을 세 분류로 “감사와 회개, 성령의 열매를 선포하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때마다 “내 인생의 운전대를 내가 쥐고 간다”! 는 저의 상징적인 힘이 점점 약해지고 대신,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자녀의 신분, 하나님 나라의 시민권자로 정체성이 확립되어 갔습니다.
이 과정은 결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일이 아니었습니다. 무려 14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러나 그 여정을 통해 지금의 저는 성령의 내주하심과 인도하심을 더 많이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 히브리서4: 12”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능력이 있어 양날이 있는 어떤 칼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 그리고 관절과 골수를 찔러 가르고 마음의 생각들과 의도들을 판별하느니라. “[KJV]
7. 새로운 삶의 고백
이제는 내가 원하는 것, 내가 되고 싶은 것, 내가 이루고 싶은 것보다 하나님의 뜻이 우선입니다. 어떤 선택 앞에서도 나는 스스로에게 묻습니다.
- 혹시 나의 의지가 앞섬으로 하나님의 뜻으로 착각하고 있지 않은가?
- 이 일이 정말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일인가?
- 이 일이 하나님의 법과 질서를 따르는 일인가?
- 지금이 하나님의 때인가?
- 오직 한 분, 유일하신 하나님께 온 열방이 영광을 드리는 일 인가?
그리고 고백합니다.
- 고후5:15~17 “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으신 것은 산 자들이 이제부터는 더 이상 자신들을 위하여 살지 않고 자기들을 위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그 분을 위하여 살게 하려는 것이라. 16]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아무도 육신을 따라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육신을 따라 그리스도를 알았다 해도 이제는 더 이상 그 분을 그렇게 알지 아니하노라. 17] 그러므로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옛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모든 것이 새롭게 되었도다.” [KJV]
갈라디아서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 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KJ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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